
유니스는 데뷔곡 'SUPERWOMAN(슈퍼우먼)'으로 콘서트의 오프닝을 열었다. 멤버들은 유니크한 보랏빛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매력적인 비주얼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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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무대를 마친 유니스는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가깝게 호흡했다. 멤버들은 "유니스가 MEGA 콘서트에 함께하게 돼 너무 기쁘다. 시작이 매우 좋으니 마지막 선배님의 무대까지 즐겨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무대는 'Dopamine(도파민)'. 유니스는 타이틀곡과 상반된 파워풀한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곡의 에너제틱한 사운드와 멤버들의 시원시원한 보컬 또한 한데 어우러져 단숨에 무대 속으로 빠져들게 했고, 시청자 및 관객에게 보고 듣는 짜릿한 쾌감까지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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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SUPERWOMAN' 열풍을 입증하듯 유니스는 일본, 필리핀 등 다양한 글로벌 무대에도 오르며 유의미한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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