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형은 “연인 사이에는 손잡는 게 당연한 건데, 계약 연애를 하면서 손을 잡아도 되는 건가?”라며 매칭 상대에게 직진하고픈 마음을 내비친다. 반면 ‘화가’ 우재는 “(변호사인) 제연과 직업적인 면에서도 대화를 깊게 들어가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며 “감정은 제연이지만, 궁금했던 상대는 지원”이라고 복잡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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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선공개 영상에는 “계약 연애 나랑 해요”라는 ‘직진 고백’으로 6회의 ‘주인공’에 등극한 지민·제연의 고백 뒷이야기도 담겨 있다. 지민은 고백 직후 “어떻게 말을 할지 생각을 많이 해왔는데 막상 만나니까 얘기가 안 나온다”라고 쑥스러워해 제연을 활짝 웃게 한다. 제연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솔직하고 투명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지민이 내 마음속 ‘계약 연애’ 후보에 있었기 때문에, 부담스럽기보다는 ‘긍정’의 느낌을 받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제연은 지민의 ‘갈색 페어링북’을 먼저 언급하며 “읽어 보고 싶다”고 덧붙여 설렘을 안긴다.
입주자 8인의 첫 번째 ‘계약 연애’ 매칭 결과는 25일 밤 10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하트페어링’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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