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스스로 자초한 팥없는 단팥빵…형은 오고 동생은 감감무소식[TEN이슈]
배우 원빈이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20주년 행사에 불참한다.

'태극기 휘날리며'(감독 강제규)가 오는 6월 6일 현충일에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다시 한 번 관객들과 만난다.

이날 행사에는 강제규 감독, 배우 장동건이 참석, 당시에는 미처 나누지 못한 새로운 비하인드와 20주년 기념 재개봉에 대한 소감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극중 장동건은 동생을 징집해제 시키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진태' 역을, 원빈은 갑작스레 전쟁터에 떨어진 동생 '진석' 역을 맡았다.

원빈은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이 없는 상태이며, 2015년 배우 이나영과 결혼한 뒤 최근까지 모델로 활동했던 커피 브랜드 광고 등을 통해서만 얼굴을 비춰왔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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