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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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는 만큼 그와 관련된 것들이 이슈되고 있다. 이클립스는 K팝에 실존하는 그룹은 아니지만,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연 배우인 변우석과 이승협이 밴드로 활동하는 그룹명이다.

2014년 데뷔한 보이그룹 핫샷(HOTSHOT, 김티모테오, 고호정, 윤산, 노태현, 하성운, 최준혁 )의 라이브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8년 10월 이들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들은 데뷔 전 그룹 명 후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클립스 될 뻔했다"…노태현, '핫샷' 되기 전 비하인드 밝혀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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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노태현은 "핫샷이라는 팀명이 정해지기 전 되게 많은 이름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골드클래스, 베이스캠프"가 있었단 후보로 있었단 사실을 밝혔다. 더 있었나 생각하다가 "이클립스"를 외쳤다.

노태현은 "그중 이클립스가 가장 괜찮았다. 이클립스라는 영어 단어가 지닌 뜻이 있다(蝕, 빛을 잃음, 가리다 등)"면서 그룹명이 확정되기 전까지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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