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동완은 녹음이 푸르른 캠핑장에서 서윤아를 달달하게 쳐다보더니, “하루 자고 갈 거잖아? 이렇게 좋은 곳에 왔으면 하루 자고 가야지~”라며 웃는다. 이에 빵 터진 서윤아는 “그래, 알았어~”라고 긍정 답변을 내놓아 찰떡 케미를 발산한다. 그러던 중, 김동완은 “우리 멤버한테 윤아 보여주는 건 처음”이라고 하더니 누군가를 캠핑장에 초대했음을 알린다. 이에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신화의 ‘품절남’인 에릭, 앤디, 전진을 차례로 언급하며 깜짝 손님이 누구일지에 궁금증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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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근처 매점에 들른 두 사람은 잠시 앉아서 대화를 나누는데, 서윤아는 “결혼 생활은 어떠냐? 결혼 후 좋은 점이 무엇인지?”라고 슬쩍 묻는다. 사야는 “연애할 때는 (심씨와) 연락이 안 되면 불안하고 걱정됐는데, 결혼하고 나니까 안정감이 든다”라고 답한다. 이에 서윤아는 “그러면 결혼 후에 느낀 단점이 있는지?”라고 다시 묻는다. 사야는 “거의 OOO”이라고 반전 대답을 내놓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를 들은 ‘멘토군단’은 “이게 웬일이야!”라며 난리법석을 떨고, 심형탁 역시 얼떨떨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사야가 밝힌 심형탁과의 결혼 장단점이 무엇인지, 그녀의 진짜 속내에 관심이 쏠린다.
김동완-서윤아, 심형탁-사야가 함께한 ‘더블 캠핑 데이트’ 현장은 29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1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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