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밥이나 한잔해' 방송 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BF.36817370.1.jpg)
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밥친구들과 번개 모임을 가졌다.
이날 김희선은 2차 모임 장소로 이동 중 결혼을 추천하냐는 이은지의 질문에 “그래도 추천”이라면서 “이것도 해마다 바뀌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은지는 “나는 정말로 궁금한 게 실제로 누군가를 봤을 때 ‘저 사람이랑 결혼하겠다’가 느껴지나”라고 궁긍해했고, 김희선은 “연애랑 결혼은 다른 것 같다. 나는 이 남자 만났을 때 ‘이 남자랑은 결혼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느낌을 이제 알 거다. 곧 나타나지 않을까”라고 조언했다.
폴킴은 10여년전 김희선 목격담을 전했다. 그는 “예전에 친동생이랑 장을 보는데 내 앞에 어떤 여성 분이 전복을 잔뜩 사서 계산을 하더라. 동생이랑 ‘우와. 많이 먹나 봐’라고 보고 있었는데 모자에 비해 얼굴이 너무 작은 거다. 보니까 선배님이었다”라고 말했다.
![사진=tvN '밥이나 한잔해' 방송 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BF.36817372.1.jpg)
김희선은 200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금의 남편 박주영과 1년간의 열애 끝에 2007년 10월 결혼했다, 슬하에 딸 연아 양을 두고 있다. 박주영은 락산그룹 박성광 회장의 차남이다. 그는 현재 압구정동에서 미용전문회사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매출은 100억원대라는 후문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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