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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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도영의 첫 단독 콘서트가 25일 막을 올린다.

'2024 DOYOUNG CONCERT [ Dear Youth, ]'(2024 도영 콘서트 [ 디어 유스, ])는 25~27일 3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둘째 날인 26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콘서트는 'Dear Youth,'라는 타이틀 아래 도영이 그리고자 하는 청춘의 다채로운 순간이 무대 위로 펼쳐질 예정이다. 도영의 목소리와 감성은 물론, 몰입도를 높이는 다양한 연출이 어우러져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공연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 제공 = 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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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은 이번 공연에서 올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 전곡 무대를 꾸민다. 이와 함께 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곡들까지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준비했다.

이번 서울 공연은 도영이 데뷔 후 처음 펼치는 솔로 콘서트다. 또한 아시아 투어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당초 예정된 6월 24~25일 요코하마, 6월 26일 오사카 공연이 일본 현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8월 10~11일 나고야, 9월 7~8일 도쿄까지 추가됐다. 여기에 홍콩,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까지 총 9개 지역 14회 공연으로 규모가 확장됐다.

도영은 지난달 22일 첫 번째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을 발표하고 솔로 데뷔를 성공적으로 알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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