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유나이트(YOUNITE-은호, 스티브, 현승,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가 오는 28일부터 온라인 플레이 그라운드 '팬플레이(FAN PLAY)'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고 21일 밝혔다.

유나이트는 지난 4월 첫 단독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5월 1일 6번째 미니 앨범 “ANOTHER”를 발매했다.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5곡 전체가 힙합 트랙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힙합 앨범으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유나이트는 무려 11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해 커리어하이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트렌디한 매력을 선보이며 다이내믹한 행보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유나이트가 이번에는 팬플레이의 첫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유나이트는 팬플레이에서 실시간 Q&A, 팬과의 1분 통화 팬미닛(FAN MINUTE), 팬이 셀렉해준 게임 팬렉트(FAN SELECT)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난다. 특히 팬렉트는 팬들의 실시간 투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팬들이 직접 라이브 기획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공간적 한계를 넘어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게임을 선택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라이브에서 유나이트가 팬들과 어떤 방송을 만들어 나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페셜 MC로는 아리랑TV 음악방송 ‘시크릿 에어라인즈’에서 능숙한 진행 솜씨를 보여준 시크릿 넘버의 민지가 출격하여 라이브의 신선함을 더할 예정이다.

팬플레이(FAN PLAY)는 엔터 테크(Entertainment Technology)기업 빅크가 리얼타임 라이브와 AI 등 여러 기술을 결합해 선보이는 신개념 온라인 팬미팅이다.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즐기는 디지털 놀이터’를 의미하며, 시청하는 것이 전부였던 기존 온라인 팬미팅과 달리 실시간으로 팬들이 직접 기획, 진행에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라이브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의 라이브 방식을 탈피하고 새롭게 도전하는 이번 팬플레이가 라이브 시장에 어떤 돌풍을 몰고 올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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