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유퀴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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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축제' 특집이 펼쳐진다.

22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45회에는 태안여중 밴드부 KBZ, 가수 싸이, 배우 변우석이 출연한다.

밴드 KBZ의 리더와 베이스를 맡고 있는 조민서, 세컨 기타 김가영, 보컬 박소윤, 기타 오새봄까지, 태안의 떠오르는 스타가 된 중학생 소녀들은 "더 이상 태안은 시골 아니다"라고 말한다. 이들은 밴드 결성 계기부터 100만뷰 동아리 홍보 영상으로 화제가 된 소회를 전한다.

K팝 최초로 빌보드를 제패한 가수 싸이가 입담을 펼친다. 그는 20년 전 대학생들과 요즘 대학생들의 차이와 15년째 축제 섭외비를 올리지 않는 이유를 공개한다. 데뷔 시절을 떠올리며 KBS 복도에서 춤춘 사연과 무명 시절 예능에서 살아남았던 비법을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대세로 떠오른 배우 변우석을 만난다. 아이돌 밴드 이클립스 멤버이자 전직 수영선수 류선재 역을 맡았다. 데뷔 8년 만에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변우석은 인기에 대한 소감을 전한다. 이어 제작까지 꼬박 3년이 걸린 작품 탄생 비화와 캐스팅 뒷이야기를 풀어내며 눈길을 끈다.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혜윤과의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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