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은 미세먼지의 계절 봄을 맞아 서울 도심 속 숲세권 집을 찾아 나선다. 본격적인 매물 임장에 앞서, 요즘은 ‘삼한사온’은 옛말, ‘삼한사미’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일주일 중 4일은 우리나라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며 대기 문제의 심각성을 전했다.
ADVERTISEMENT
복팀의 매물은 올해 준공된 신축 단독주택으로 널찍한 거실의 통창으로 북악산 뷰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매물을 둘러보던 김대호는 “저도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이에 궤도는 “생명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번식의 욕망이 있다”라고 말한다. 이에 김대호는 “네, 저도 번식하고 싶습니다”라고 외쳐 눈길을 끈다.
또, 수납공간을 체크하던 세 사람은 즉석에서 자투리 공간의 면적을 구하는 수학 공식 대결을 펼친다. ‘구의 부피 공식’을 묻는 질문에 스튜디오의 주우재만이 정답을 말하며 “이 순간을 위해 제가 지금까지 공부를 했다”고 말한다. 양세찬은 “내가 알고 있고,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공식이 있다”고 말한 뒤 그룹 R ef의 노래 ‘이별공식’을 불러 스튜디오를 대동단결 시켰다는 후문이다.
ADVERTISEMENT
16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