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진서SNS
사진=윤진서SNS
배우 윤진서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11일 윤진서는 "새벽 3시에 눈을 떠 아기 우유를 먹일 때면 늘 피곤했는데 오늘은 괜찮습니다. 산후조리원 나올 때 아기가 잘 때 자야 한다는 '경고'를 지키지 못하고 자면 내 시간이 생겼음에 기뻐 영화도 보고 책도 보다가 잠깐 잠이 들 때쯤 아기가 깨곤 했는데 오늘은 9시에 같이 잠이 들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저녁 9시~새벽 3시의 잠은 얼마 만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상쾌한 새벽을 만들어 내는 잠시간입니다"라며 "혹시 저처럼 만성피로감을 가지고 있던 분이 계신다면 꼭 저녁 9시에 잠을 자고 새벽에 일어나 보시기를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소매 상의를 입은 윤진서의 모습이 담겨있다. 민낯으로 수수한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군살 없는 몸매를 뽐내기도 했다.

윤진서는 2017년 동갑내기 한의사와 결혼했다. 지난 1월 딸을 품에 안았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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