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사진=에스엠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컨템퍼러리 알앤비 레이블 KRUCIALIZE(크루셜라이즈)를 새롭게 론칭했다.

KRUCIALIZE는 단어 'crucial'(크루셜)에 어미 'ize'를 더해 '결정적으로 만들다'라는 의미를 지닌 합성어로, K팝의 장르적 스펙트럼을 새롭게 넓히고, 차별화된 독자적인 콘텐츠를 추구하는 SM 산하 컨템퍼러리 알앤비 레이블이다.

이번 새 레이블과 함께 공개된 슬로건은 "Join the KREW"(조인 더 크루)이며, KRUCIALIZE의 음악으로 모인 KREW들과 함께 다양한 창의적 경험과 문화를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담아 눈길을 끈다.

특히 SM은 클래식 레이블 SM Classics(SM 클래식스), 댄스 뮤직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를 통해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곡을 다양한 장르로 재탄생시키며 음악적 지평을 확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바, 새 레이블 KRUCIALIZE로 보여줄 SM표 컨템퍼러리 알앤비 음악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또한 KRUCIALIZE는 지난 1일 공식 웹사이트 및 SNS 계정을 오픈한 데 이어,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약 11분 길이의 레이블 필름 '도착 (Journey)'을 공개하며 색다른 콘텐츠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려 레이블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KRUCIALIZE는 올해 새로운 아티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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