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하하, '런닝맨' 촬영 거부 선언했다…"미안한데 촬영 못 해" [TEN이슈]](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01.36620657.1.jpg)
오늘(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공중 퀴즈쇼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강화도에 방문, 아찔한 스카이워크 전망대 위에서 퀴즈쇼를 진행했다. 멤버들은 아름다운 경관에 들뜬 것도 잠시, 뻥 뚫린 바닥을 발견하자마자 “여기 다 뚫려 있어! 이걸 어떻게 가?”, “내 손 만져봐. 생각만 해도 땀이 난다”라며 ‘멘붕’에 빠졌다.
런닝맨 ‘공식 겁쟁이’ 유재석, 하하는 겁쟁이 본능을 발동, “미안한데 진짜 못 하겠다”라며 시작도 전부터 촬영 거부를 선언했고, 특히, 퀴즈 에이스로 활약했던 유재석은 “문제를 알아도 난 못 가!”라며 한 걸음도 떼지 못하는 굴욕적인 모습에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멤버들 모두에게 예상치 못한 난관까지 발생했다고 전해져 어떤 난관일지 더욱 궁금증을 모은다.
반면 겁 없는 양세찬은 스카이워크 런웨이처럼 활보하며 에이스로 급부상하는가 하면, 권은비는 투명한 바닥에 엎드려 엔딩포즈까지 취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들에겐 용감함에 비해 정답을 몰라 고난에 맞았다는데 이에 멤버들은 “너도 깡깡이구나?!”, “은비는 문제를 찾아도 정답을 모른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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