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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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루시(LUCY)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콘서트를 개최한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오는 6일 일본 도쿄 Shibuya Duo MUSIC EXCHANGE에서 첫 월드투어 '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 in TOKYO'(이하 'written by FLOWER') 공연을 개최하며 눈부신 글로벌 활약을 이어간다.

2020년 데뷔 후 처음으로 월드투어 'written by FLOWER'를 개최 중인 루시는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마카오, 타이베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팬들과 밀접하게 소통했다. 이번 도쿄 공연에서는 루시만의 감성이 담긴 음악과 파워풀한 밴드 사운드로 현지 팬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공연을 개최하는 루시는 도쿄 공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수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마카오, 타이베이 공연에서 커버곡 무대를 선보이며 역대급 호응과 떼창을 이끌어낸 만큼 이번 공연에서는 어떤 특별한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최근 데뷔곡 '개화(Flowering)'가 역주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히어로'와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까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루시는 오는 6일 개최되는 도쿄 공연을 마지막으로 아시아 지역의 투어를 마무리한다. 이어 23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북미 20개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 'written by FLOWER'를 이어나가며 'K-밴드씬 대표주자'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루시는 오는 6일 오후 5시 일본 도쿄 Shibuya Duo MUSIC EXCHANGE에서 첫 월드투어 'written by FLOWER' 공연을 개최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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