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이틀 만에 133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25일 하루 동안 47만 3055명을 동원하며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133만 5673명이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범죄도시1'는 688만 명, '범죄도시2'는 1269만 명, '범죄도시3'는 1068만 명을 동원하며, '범죄도시' 시리즈는 국내 흥행 프랜차이즈 영화로 거듭났다. 2위는 '쿵푸팬더'가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 6572명, 누적 관객 수 128만 8673명이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이야기다. 앞서 '쿵푸팬더1'(2008)은 465만 명, '쿵푸팬더2'(2011)는 506만 명, '쿵푸팬더3'(2016)는 398만 명을 동원했다.
'파묘'는 3위를 기록했다. 하루 동안 4916명을 추가해 누적 1182만 1157명을 모았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장재현 감독의 작품이며,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이 주연을 맡았다.
4위는 '챌리저스', 5위는 '남은 인생 10년'이었다. 26일 오전 9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범죄도시4'가 93.7%로 압도적 1위다. '범죄도시4'의 예매량도 84만 8100장으로, 이미 213만 명 이상의 누적 관객을 확보한 격이다. 이같은 기세라면 첫 주말 영화의 손익분기점인 350만 명은 거뜬하게 넘길 것으로 점쳐진다. 예매율 2위는 '쿵푸팬더4'(1.8%), 3위는 '스턴트맨'(0.5%)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25일 하루 동안 47만 3055명을 동원하며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133만 5673명이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범죄도시1'는 688만 명, '범죄도시2'는 1269만 명, '범죄도시3'는 1068만 명을 동원하며, '범죄도시' 시리즈는 국내 흥행 프랜차이즈 영화로 거듭났다. 2위는 '쿵푸팬더'가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 6572명, 누적 관객 수 128만 8673명이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이야기다. 앞서 '쿵푸팬더1'(2008)은 465만 명, '쿵푸팬더2'(2011)는 506만 명, '쿵푸팬더3'(2016)는 398만 명을 동원했다.
'파묘'는 3위를 기록했다. 하루 동안 4916명을 추가해 누적 1182만 1157명을 모았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장재현 감독의 작품이며,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이 주연을 맡았다.
4위는 '챌리저스', 5위는 '남은 인생 10년'이었다. 26일 오전 9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범죄도시4'가 93.7%로 압도적 1위다. '범죄도시4'의 예매량도 84만 8100장으로, 이미 213만 명 이상의 누적 관객을 확보한 격이다. 이같은 기세라면 첫 주말 영화의 손익분기점인 350만 명은 거뜬하게 넘길 것으로 점쳐진다. 예매율 2위는 '쿵푸팬더4'(1.8%), 3위는 '스턴트맨'(0.5%)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