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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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가 사전 예매량 50만 장을 돌파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가 22일 오후 4시 25분 기준 90.5%의 예매율로 사전 예매량 50만 장을 넘기며 전체 예매율 압도적 1위에 등극했다. 총 50만 103장의 예매량을 돌파한 '범죄도시4'는 1227만 관객을 동원한 '신과 함께: 인과 연'(2018)의 사전 예매량 50만 장 돌파 시점(개봉 전일(2018년 7월 31일 오후 7시)보다 빠른 속도로 사전 예매량 50만 장을 넘겼다. 이러한 높은 예매량은 올해 개봉작 중 최고 기록으로, '범죄도시4'가 명실상부한 올해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한다. 뿐만 아니라 '범죄도시' 시리즈 최고 사전 예매량으로 화제가 됐던 '범죄도시3'(2023)의 사전 예매량 50만 장 돌파 시점(개봉 전일인 2023년 5월 30일 오후 5시) 또한 뛰어넘는 기록으로, 국내 대표 액션 '범죄도시' 시리즈의 흥행에도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어 더욱 기대가 모인다.
사진=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캡처
사진=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캡처
압도적인 사전 예매량은 최초 시사회 이후 언론과 관객들의 극찬으로 만들어 낸 입소문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오는 24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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