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민준/사진=송민준 SNS
가수 송민준/사진=송민준 SNS
송민준이 '봄날에 함께 도서관을 거닐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봄날에 함께 도서관을 거닐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송민준이다. 그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은 장민호, 손태진과 대결을 펼쳤다. 이어 송민준 내달 18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24 송민준 단독 콘서트 <챕터2>"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펼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2위에는 임영웅이 자리했다. 그는 KGC인삼공사 정관장의 신규 모델로 발탁됐다. 오는 24일 온에어 예정인 브랜드 TV CF를 시작으로 정관장 모델로서 다채로 활약을 펼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남다른 실력과 인성으로 신뢰의 아이콘으로 우뚝 선 임영웅과 타협하지 않는 엄격한 품질의 정관장이 함께 만들어갈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3위는 성리가 이름을 올렸다. 2012년 그룹 케이보이즈로 데뷔한 그는 2017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 후 파생 그룹 레인즈로 활동했다. 2020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가지 말아라', '이 계절의 강을 지나'로 인지도를 높였다. 성리는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함께 봉사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함께 봉사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함께 봉사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함께 봉사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