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슬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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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슬기와 남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근황을 전했다.

지난 16일 배슬기는 "올해 봄은 원 없이 꽃놀이했다. 마지막은 신난 우리 리슬이 12주차 초음파. 날 닮았나 아주 흥이 많아 가만히 있지를 않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슬기, 심리섭 부부가 꽃놀이를 한 모습이 담겨있다. 더불어 꼬물꼬물 움직이는 태아 초음파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배슬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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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는 2020년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다. 올해 3월 배슬기는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좋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다. 저희 부부가 결혼한 지 햇수로 4년 차가 됐다. 작년에 3주년이 지났는데 그토록 원하던 아기 천사가 찾아왔다"며 "임신하고 3kg가 빠졌다. 다이어트를 열심히 할 때도 안 빠지던 살이 먹기만 하고 잠만 자는데도 빠졌다. 먹는 게 조금 힘들긴 하다"고 밝혔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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