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진에서 세븐틴은 기타, 키보드, 턴테이블, 스피커 등 음악에 관한 다양한 물건으로 둘러싸여 도회적인 매력을 뽐낸다. 하늘색이 도드라진 배경이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무채색 의상을 입은 세븐틴 멤버들은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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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피셜 포토 ‘HEAR’ 버전은 베스트 앨범이 세븐틴 고유의 이야기를 들려줄 것임을 암시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이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동시에 자신들만의 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과정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븐틴은 오는 18일과 20일 베스트 앨범의 ‘HERE zip’ 버전 오피셜 포토 2종을 추가로 공개한다. 이번 앨범이 세븐틴의 과거, 현재, 미래를 총망라한 작품으로 알려진 만큼, 새로 공개될 사진엔 어떤 콘셉트와 의미가 담길지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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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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