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모집' 출연진 중 유일하게 독신인 배우 김광규는 붐에게 부럽다며 질투를 숨기지 않았다. 김광규는 붐 자녀의 이름으로 '광순이'를 추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붐은 "너무 유니크하다. 후보에 올리도록 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ADVERTISEMENT

이어 홍진경은 붐에게 "이제 아빠가 됐으니까 정신 차리고 새 삶을 살길 바란다. 방송도 더 열심히 해야 한다"며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붐은 과한 텐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북촌에 위치한 집 입장을 앞두고 이날치의 노래 '범 내려온다'를 '붐 내려온다'로 개사해 부르며 춤을 춘 것. 제이쓴은 이에 "열심히 사는 느낌"이라며 "배워야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양태오의 집 안에 들어간 붐은 "저도 풍수지리를 좋아하는데, 이 금이 집에 있으면 재물 기운이 들어온다"고 이야기하며 조명 아래 놓인 금으로 된 강아지 모양 장식품에 주목했다. 제이쓴은 "이 작품은 네덜란드 디자인 거장 마르셀 반더스가 만든 거다. 굉장히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집에 백제시대 토기까지 수집해 둔 양태오에게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은 "집에 백제시대 토기가 있냐"며 놀라워했다. 심지어 집 안에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갖가지 토기가 가득해 박물관을 방불케 했다. 이에 모두 "미술관 혹은 박물관 보는 느낌이다"며 감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