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6시 발매될 'Planet Nine : ISOTROPY'는 원위가 용훈과 강현의 군백기로 인해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와 선보이는 미니 앨범이다. 타이틀곡 '추억의 소각장(Beautiful Ashes)'을 포함한 수록곡 6곡 모두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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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현은 "군대에 있으면서 개인 정비 시간이 주어지면 온전히 기타만 쳤다"면서 "하루 두 시간 이상은 치려고 했다. 핸드폰도 안 볼 정도로 취미가 기타였다. 밥 먹고 기타만 치다 보니 테크닉이 많이 늘었다"며 뿌듯해했다.
강현은 좋아진 기타 실력으로 이번 앨범 작업을 하며 새로 느낀 점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앨범을 작업하다 보면 '라이브를 할 때 힘들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런 걱정 없이 표현하고 싶은 그대로를 앨범에 다 담아냈다"며 "수록곡 6곡 중 5곡에 기타 솔로가 들어간다. 들어보면 제 실력 성장이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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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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