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은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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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채가 헤어 스타일로 이미지에 변화를 줬다.

지난 14일 정은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뭇잎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정은채는 쇼트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검은색 슈트를 착용한 채 우아하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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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은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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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긴 헤어 스타일의 청순한 이미지를 고수하던 정은채였기에 이와 같은 새로운 매력은 팬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안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이 없는 것 같다", "쇼트커트가 찰떡이다", "따라 하고 싶어진다" 등 긍정적인 댓글을 달았다.

지난달 정은채는 배우 김충재와 연인 관계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파친코', '안나' 등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견고히 했다. 2024년 방송 예정인 '정년이', '유어 아너'에서도 새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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