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LAY ZHANG STUDIO
사진 제공 = LAY ZHANG STUDIO
그룹 엑소 출신 가수 레이가 국내 활동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레이는 오는 17일 솔로곡 'PSYCHIC(싸이킥)'을 발매한다. 'PSYCHIC'은 레이가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신곡이다. 전 세계에서 발매를 앞둔 가운데 한국어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 활동에 집중했던 레이가 국내 활동을 예고하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레이는 이번 신곡 발매와 함께 한국에서도 활동을 펼친다. 각종 음악 방송 출연, 대면 팬 사인회 등 일정을 소화하며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레이는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배우, 댄서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미국 데뷔 앨범 'NAMANANA(나마나나)'로 '빌보드 200' 차트 25위 안에 중국 가수 최초로 진입했다. 최근에는 미국의 팝스타 라우브(LAUV)와 컬래버레이션 싱글 'RUN BACK TO YOU(런 백 투 유)'를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레이의 신곡 'PSYCHIC' 한국어 버전은 오는 17일 발매되며 뮤직비디오는 19일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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