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SM 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 = SM 엔터테인먼트
솔로 데뷔를 예고한 그룹 NCT 도영(엔시티 도영)이 청춘을 향한 메시지로 앨범을 채웠다.

SM엔터테인먼트는 도영의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유스)'이 오는 22일 공개된다고 11일 밝혔다. 도영은 타이틀 곡 '반딧불 (Little Light)'로 밝게 빛날 청춘의 모든 순간을 응원한다. 타이틀 곡을 포함해 청춘으로서 느끼는 감정을 꾸밈없이 담아낸 총 10곡으로 앨범을 구성했다.

타이틀 곡 '반딧불 (Little Light)'은 강렬한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밴드 사운드의 곡이다. 도영의 힘 있으면서도 섬세한 보컬의 변주로 곡의 청량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밴드 루시의 조원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도영의 감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가사에는 나의 작은 빛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한 줄기 빛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응원과 용기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는 물론 도영 스스로에게도 위로를 전하는 의미 있는 곡이다.

이날 NCT 공식 SNS 계정에는 도영의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숲속에서 싱그럽고 몽환적인 매력을 뽐내는 도영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영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은 22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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