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엘라스트/사진 제공 = 이엔터테인먼트
그룹 엘라스트/사진 제공 = 이엔터테인먼트
그룹 엘라스트(E’LAST)가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밀리터리 콘셉트가 담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엘라스트는 지난 11일 자정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EVERLASTING'(에버레스팅) 'Infinity' 버전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엘라스트는 카키색과 블랙으로 통일감을 준 각양각색의 밀리터리 룩과 함께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벽에 붙어 있는 지도, 탁자 위에 놓인 라디오, 통조림 캔들로 군대의 막사 같으면서도 아지트 느낌이 나는 공간을 배경으로 새 앨범에 담긴 콘셉트와 스토리에 궁금증을 유발했다.

엘라스트는 이전 앨범들에서 귀공자, 늑대인간, 레이서 등 여러 콘셉트를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엘라스트는 이번 신보의 콘셉트 포토에서 밀리터리 전사로 변신,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속사 측은 "데뷔 후 발매하는 첫 정규 앨범인 만큼 더욱 성장한 음악과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팬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계속해서 다채로운 티저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엘라스트의 첫 번째 정규앨범 'EVERLASTING'은 내달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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