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차예련'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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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차예련'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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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상욱이 아내 차예련 외삼촌이 잡아 놓은 돼지 한 마리에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10일 유튜브 채널 '차예련'에는 '주서방 온다고 돼지 350인분 준비한..ㅣ시골밥상, 휴게소 먹방, 부부 데이트, 촌캉스, 불멍, 딸바보 주상욱'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차예련은 "오늘은 드디어 남편 주상욱 씨가 등장해 주셨어요. 저의 고향에 내려가서 할머니, 할아버지도 뵙고 맛있는 음식도 배 터지게 먹고 왔어요"라고 했다.

차예련은 "어디 가고 계시죠?"라고 물었다. 주상욱은 "담양군 대전면. 다 왔어. 이제"라고 답했다. 차예련은 "저희는 시골에 가고 있어요. 시골에 가면 누가 계시죠?"라고 재차 물었다. 주상욱은 "마누라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계시죠"라고 답했다.

차예련은 "그래서 얼굴 뵈러 가는 건가요? 인사드릴 겸?"이라면서 "첫 휴게소를 지났다. 두 번째 휴게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국밥을 먹을까 생각 중이야"라고 하기도.

주상욱은 "3시간 있으면 도착하는데 돼지 한 마리를 잡아놓으셨다는데"라고 말을 꺼냈다. 이를 들은 차예련은 "외삼촌이 (저희 온다고) 돼지 한 마리를 잡아 놓으셨답니다. 무려 115근"이라면서 웃었다.

외삼촌과 전화 연결에 나선 차예련과 주상욱이다. 주상욱은 "인분으로 하면 350인분인데"라며 놀라워했다. 차예련의 외삼촌은 "와보고 못 먹으면 그때 말하자고"라고 했다. 특히 주상욱은 "115근은 쯔양도 못 먹어"라고 밝혔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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