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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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1, 2화를 공개된다.

'지배종' 1, 2화에서는 세상을 바꾼 혁신 기업 ‘BF’의 모든 것과 ‘BF’ 그룹을 탄생시킨 CEO ‘윤자유’(한효주)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BF’ 그룹은 어떠한 파괴도, 희생도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전 세계 배양육 시장을 장악한 최고의 글로벌 기업이다. ‘윤자유’ 역시 ‘BF’ 그룹의 성공을 이끌며 부와 명예를 모두 거머쥐었지만, 1차 산업을 건드렸다는 이유로 수많은 세력으로부터 악의적인 위협을 받게 된다. 오늘 공개되는 1, 2화에서는 ‘BF’의 핵심 기술인 배양액이 오염됐다는 악성 루머를 시작으로, 거액을 요구하는 의문의 내부 서버 해킹 사건까지, ‘BF’를 겨냥한 위협과 위기들이 휘몰아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신제품 출시를 마치고 돌아가던 ‘윤자유’의 차량 위로 의문의 남성이 투신하는 충격적인 사건까지 벌어지며 극 초반부터 손에 땀을 쥐는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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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윤자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우채운’(주지훈)의 정체 역시 극의 재미를 배로 더할 예정이다. 군 장교 출신으로 과거 해외 파병 당시 예기치 못한 테러 사건에 휘말렸던 그는 ‘BF’의 신제품 출시회를 시작으로 점차 ‘윤자유’와 ‘BF’ 그룹에게 다가가기 시작하고, ‘윤자유’의 차량 위로 투신 사고가 벌어졌을 때도 사건 현장을 목격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과연 그의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지, ‘우채운’이 ‘윤자유’와 얽힐 수밖에 없는 연유는 무엇일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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