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년 차' 주진모♥민혜연, 애정전선 변화있나……"열심히 안 뛰어?"
주진모, 민혜연 부부의 봄날 데이트가 펼쳐졌다.

주진모와 결혼한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찍어준다는 말에 벚꽃나무까지 열심히 뛰어서 건진 사진. 오빠 열심히 안 뛰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골프장 데이트에 나선 듯 복장을 차려입은 주진모와 민혜연의 사진이 담겼다. 벚꽃 나무를 배경으로 지고 서 있는 두 사람의 화목한 모습이 그려졌으며 주진모는 한쪽 팔로 민혜연을 감싸 안고 있다. 다른 쪽 팔로는 다정히 손을 잡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재생된 영상에서는 민혜연이 주진모의 손을 잡고 사진 스팟으로 이동하는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1999년 영화 '댄스 댄스'로 데뷔한 1974년생 주진모는 1985년생 민혜연과 2019년에 결혼했다. 그는 2020년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이후 공백기를 보내다가 1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모습을 나타냈다. 민혜연은 서울대 출신 의사로 주진모보다 11세 연하다. 그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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