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AY ZHANG STUDIO
사진제공=LAY ZHANG STUDIO
그룹 엑소 출신 레이가 한국 활동에 시동을 건다.

레이는 4월 중순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음반은 한국어 버전 앨범으로도 발매된다. 레이는 국내 음악 방송 및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마주할 예정이다.

레이의 한국 활동은 앞서 SM엔터테인먼트에서 인연을 맺었던 정창환 프로듀서의 지원사격을 받는다.

레이는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배우, 댄서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미국 데뷔 앨범 'NAMANANA'(나마나나)로 중국 가수로서는 최초로 '빌보드 200' 차트 25위 안에 진입했다.

지난 2월에는 미국의 팝스타 라우브(LAUV)와 컬래버레이션 싱글 'RUN BACK TO YOU(런 백 투 유)'를 발매했다. 중국 영화 '따끈따끈'의 OST이자 장우혁 원곡의 '지지 않는 태양'을 리메이크해 공개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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