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24 상해 패션위크’. 시니어 모델로 상해 패션위크에 참석한 이수진은 디자이너 유지영 쇼에 오르며 다시 한 번 자신의 커리어를 갱신했다.
블랙 자켓과 실버 컬러의 스커트가 조화를 이룬 화려한 착장으로 무대에 등장한 이수진은 타고난 아우라를 발산하며 쇼장의 분위기를 장악했다. 그의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표정, 프로페셔널한 워킹 실력은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그는 런웨이와 방송뿐만 아니라 각종 대회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에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시즈 유러피안 네이션스 글로브 2023'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해 한국 고유의 미와 K-패션의 위상을 전파한 바 있다.
시니어 모델로서 눈에 띄는 발자취를 남기며 모델계에서 한 획을 긋고 있는 케이플러스의 이수진. 앞으로 계속될 그의 활약에 패션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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