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지영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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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남편인 배우 정석원의 복귀를 응원했다.

4일 백지영은 "정말 오랜만에 남편의 연극 관람"이라며 공연 인증샷을 올렸다.

정석원은 지난 3일 개막한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에 출연했다.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는 진실하고 절박함이 사라져 가는 각박한 세상에 따뜻하고 애틋한 순백의 사랑 이야기다.
사진=백지영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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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은 남편의 공연을 보고 "이 울보는 후반부터 눈가가 따가워질 정도로 눈물을 훔쳤다"고 전했다. 특히 "덕분에 따뜻하고 행복했다. 여보~ 성공적인 첫공 축하해"라고 덧붙여 정석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2013년 9세 연하 정석원과 결혼했다.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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