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BF.36310211.1.jpg)
3일 JTBC '최강야구' 측은 3차 티저 영상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는 김성근 감독의 지휘 아래 고된 훈련을 소화하는 몬스터즈의 땀방울이 담겨 있다.
이택근은 "제 기량이 나올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라며 이번 시즌에 대한 걱정을 솔직하게 내비쳤다. 캡틴 박용택은 "나이에 지는 거 싫고 핑계 대는 거 너무 싫은데"라며 의지를 다졌다. 정근우와 정성훈 역시 몬스터즈의 최강의 적인 세월을 견디며 거친 숨을 내쉬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제공=JTBC](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BF.36310212.1.jpg)
티저 영상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최강 몬스터즈를 이끄는 '야신' 김성근 감독의 묵직한 카리스마가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굳게 다문 입술과 경기의 흐름을 분석하는 듯 날카로운 김성근 감독의 눈빛에서 승리를 향한 의지가 엿보인다.
모자챙에 적힌 '결단(決断)'이라는 단어엔 몬스터즈를 이끄는 김성근 감독의 마음가짐이 담겨있다. 그 뒤편으로 가득 찬 관중과 함께 'WIN OR NOTHING'이라는 최강 몬스터즈의 슬로건이 더해진 메인 포스터는 최강야구를 기다려왔던 팬들의 설렘을 한껏 고조시킨다.
김성근 표 맹훈련을 마친 최강 몬스터즈가 새 시즌을 어떻게 이끌어 갈지 궁금증이 커진다. '최강야구'는 오는 15일 첫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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