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은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한 송하윤에 대해 다뤘다. 제보자는 "집단폭행으로 인한 강제 전학이다. 세 명이 한명을 때린 거다. 가해자 누나들과도 얘기했는데 그게 다 모든 게 송하윤의 이간질 때문이었던 거다"라고 주장했다.

집단 폭행 피해자는 송하윤이 가담한 무리에게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폭행을 가한 3명 모두 강제 전학을 갔다고 전했다.

앞서 '사건반장'은 인기 여배우 S씨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고 보도했다. 제보자 A씨는 고등학교 시절 선배였던 S씨에게 불려가 1시간 30분 동안 맞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S씨는 다른 집단폭행 건에도 연루되어 폭력 8호 처분을 받고 서울 강남구 소재의 고등학교로 강제 전학 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킹콩 by 스타쉽은 "JTBC '사건반장'에서 소속 배우 송하윤 씨에 대하여 방송한 내용 및 이에 관한 후속 보도와 관련하여, 해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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