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언니가 먹는 식단 내놔요!! 관리 때도 좋지만 이건 맨날 먹기 ssap 가능'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윤혜진은 "맨날 밥을 하는데 언니는 안 먹는 것 같아요. 가족들 해주고 보통 맛만 보는데, 주로 제가 먹는 거를 가끔씩 올려드리면 관리하시는 분들은 너무 좋아하시는 거예요"라며 "저는 이번에 아는 언니 집에 놀러 갔다가 지중해식 그릭 샐러드를 얻어먹고 너무 맛있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레시피를 물어봤더니 정확하게 계량을 못하겠다고 했는데, 선수니까 적당히 하신 거죠. 근데 얼마 전에 인스타그램에 레시피가 올라왔다. 그래서 제가 바로 가져왔다. 이거는 너무 맛있고, 살 안 찌고, 건강한 레시피다"라고 말했다.

앞서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날씬한 몸매 비결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엄청나게 먹지는 않고 하루 한 끼 먹는다. 한 끼도 안 먹을 때는 군것질을 한다. 근데 이게 발레단 생활부터 습관 된 거라 갑자기 따라 하시면 안 된다"라며 조언을 건넸다.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키는 170cm다. 몸무게는 내가 현역 발레리나 였던 것을 항상 염두에 달라. 47kg 정도다"라고 키와 몸무게를 밝힌 바 있다.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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