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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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엑소 수호가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에 출연한다.

수호는 오는 4월 13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김진만,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주)슈퍼북)에서 보쌈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운명이 뒤바뀐 왕세자 이건 역으로 출연, 사극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무엇보다 수호는 2023년 화제작이었던 JTBC 드라마 ‘힙하게’에서 미스터리한 꽃미남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김선우 역을, 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 아록 역을 맡아 반전을 손에 쥔 핵심 인물이 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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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힙하게’에서는 선과 악을 모두 담아낸 표현력과 몰입도를 높이는 연기력으로 극 전체를 관통하는 연쇄살인사건의 이야기를 주무르기도.

이처럼 폭넓은 소화력으로 매 작품 활약했던 수호가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에서는 카리스마와 능청스러움을 오가는 매력의 ‘수호 표 세자’를 예고했다.

한편 ‘세자가 사라졌다’는 오는 4월 13일(토) 밤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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