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김수현 / 사진=텐아시아DB
김새론 김수현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김새론이 12살 연상 배우 김수현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24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 자숙 중인 김새론이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김수현과 얼굴을 맞댄 사진을 공개했다가 3분 만에 삭제했다.

사진은 빠르게 삭제됐지만 SNS를 통해 퍼지게 됐고 이에 김새론이 과거 인터뷰에서 한 발언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르면 김새론은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 김수현을 꼽은 것.
/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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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김새론은 당시 17세로 '함께 연기하길 원하는 배우가 있느냐'는 질문에 "어릴 때부터 항상 만나고 싶은 상대 배우로 김수현을 꼽았다"며 "한 작품에서 만나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이는 나와 띠동갑이지만 오빠가 워낙 동안이다"라고 답했다.

김새론은 00년생, 김수현은 88년생으로 이들은 12세 차이, 무려 띠동갑이다. 김새론의 어머니는 80년생으로 열애설 상대 김수현과는 고작 8세 차이다.

또한 김새론은 과거 김수현이 설립한 연예 기획사 골드메달리스트에 함께 소속돼있기도 했다. 다만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고 이에 같은 해 11월 재계약 없이 계약이 만료됐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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