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를 앞둔 그룹 아일릿과 유니스가 격돌한다. 이들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된 그룹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K팝 원톱 소속사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이 총력을 다해 탄생시킨 아일릿, 패션 업계 1등인 F&F가 꾸린 유니스가 맞붙는다.
빌리프랩에서 론칭하는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해 9월 1일 JTBC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알유넥스트'에서 선발된 5인조 다국적 걸그룹. 아일릿 팀명은 그룹 이름은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의지(I will)와 특별한 무언가를 의미하는 대명사(It)를 결합해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 될지 기대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일릿은 한국인 3명과 일본인 2명 멤버로 이뤄졌다. 평균 나이는 18세로, 윤아가 20세 맏언니고, 16세인 이로하가 막내다. 아일릿의 데뷔 콘셉트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엉뚱발랄'이다. 10대 소녀들의 엉뚱발랄한 상상력을 토대로 서사를 쌓아 올린다. 이들은 오는 25일 미니 1집 'SUPER REAL ME'(슈퍼 리얼 미)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다. 타이틀곡 'Magnetic'(마그네틱)은 좋아하는 상대방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마음을 자석에 비유한 곡. '슈퍼 이끌림'이라는 가사로 풀어낸 아일릿의 재치를 엿 볼 수 있다. 이 곡에 대해 소속사 빌리프랩은 "플러그엔비(Pluggnb)와 하우스(House)가 섞인 댄스 장르인 이 곡은 아름다운 아르페지오 신스와 다이내믹한 베이스로 강렬한 리듬감을 선사한"'고 설명했다.
특히, 아일릿은 '하이브 막내딸'이라고 불리는 만큼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등 남다른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방시혁이 또 한번 성공적인 프로듀싱을 완성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바다.
다음으로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해 11월 18일 SBS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탄생된 그룹. 팀명 유니스는 데뷔 전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꿈을 향한 첫발을 내디딘 만큼, '유니버스'에서 시작한 우리들의 스토리를 함께 써 내려가자는 뜻을 담고 있다. 유니스는 한국인 멤버 4명, 일본 2명, 필리핀 멤버 2명으로 이뤄졌으며, 01년생인 진현주가 22세로 맏언니다. 여기에 10살 차이의 11년생 임서원이 13세로 막내를 맡고 있다. 임서원은 트로트 오디션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했던 만큼 인지도가 높다. 나나의 경우 데뷔도 전에 SBS플러스 '더쇼' MC로 발탁돼 첫방송 신고식을 마쳤다. 필리핀 멤버인 젤리당카는 미인대회 출신이고, 엘리시아는 넷플릭스 드라마에 나온 바 있는 배우다.
유니스의 컴백 콘셉트는 '키치'(Kitsch)로 전형성에서 벗어난 장난기 어린 이미지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27일 데뷔 앨범 'WE UNIS'(위 유니스) 타이틀곡 'SUPERWOMAN'(슈퍼우먼)을 통해 데뷔 첫걸음에 나선다. 'SUPERWOMAN'은 아프로비츠와 뭄바톤, 하우스 장르가 결합된 댄스곡이다. 누구든 원하면 언제든 스스로의 슈퍼우먼이 될 수 있다는 유니스의 당당하고도 사랑스러운 포부가 담겨있다. 프로듀싱팀 페이퍼메이커(PAPERMAKER)가 지원 사격에 나섰다. 페이퍼메이커는 '유니버스 티켓'에서 유니스의 탄생 과정을 함께 한 팀. 그렇기에 이번 데뷔 앨범 참여는 더욱 의미 깊다.
유니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패션 기업 F&F를 모기업으로 하는 회사로, 유니스는 F&F 김창수 회장이 엔터 사업에 첫 출사표를 던져 탄생시킨 그룹이다. 유니스가 F&F의 첫 성공 걸그룹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가요계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빌리프랩에서 론칭하는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해 9월 1일 JTBC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알유넥스트'에서 선발된 5인조 다국적 걸그룹. 아일릿 팀명은 그룹 이름은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의지(I will)와 특별한 무언가를 의미하는 대명사(It)를 결합해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 될지 기대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일릿은 한국인 3명과 일본인 2명 멤버로 이뤄졌다. 평균 나이는 18세로, 윤아가 20세 맏언니고, 16세인 이로하가 막내다. 아일릿의 데뷔 콘셉트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엉뚱발랄'이다. 10대 소녀들의 엉뚱발랄한 상상력을 토대로 서사를 쌓아 올린다. 이들은 오는 25일 미니 1집 'SUPER REAL ME'(슈퍼 리얼 미)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다. 타이틀곡 'Magnetic'(마그네틱)은 좋아하는 상대방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마음을 자석에 비유한 곡. '슈퍼 이끌림'이라는 가사로 풀어낸 아일릿의 재치를 엿 볼 수 있다. 이 곡에 대해 소속사 빌리프랩은 "플러그엔비(Pluggnb)와 하우스(House)가 섞인 댄스 장르인 이 곡은 아름다운 아르페지오 신스와 다이내믹한 베이스로 강렬한 리듬감을 선사한"'고 설명했다.
특히, 아일릿은 '하이브 막내딸'이라고 불리는 만큼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등 남다른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방시혁이 또 한번 성공적인 프로듀싱을 완성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바다.
다음으로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해 11월 18일 SBS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탄생된 그룹. 팀명 유니스는 데뷔 전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꿈을 향한 첫발을 내디딘 만큼, '유니버스'에서 시작한 우리들의 스토리를 함께 써 내려가자는 뜻을 담고 있다. 유니스는 한국인 멤버 4명, 일본 2명, 필리핀 멤버 2명으로 이뤄졌으며, 01년생인 진현주가 22세로 맏언니다. 여기에 10살 차이의 11년생 임서원이 13세로 막내를 맡고 있다. 임서원은 트로트 오디션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했던 만큼 인지도가 높다. 나나의 경우 데뷔도 전에 SBS플러스 '더쇼' MC로 발탁돼 첫방송 신고식을 마쳤다. 필리핀 멤버인 젤리당카는 미인대회 출신이고, 엘리시아는 넷플릭스 드라마에 나온 바 있는 배우다.
유니스의 컴백 콘셉트는 '키치'(Kitsch)로 전형성에서 벗어난 장난기 어린 이미지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27일 데뷔 앨범 'WE UNIS'(위 유니스) 타이틀곡 'SUPERWOMAN'(슈퍼우먼)을 통해 데뷔 첫걸음에 나선다. 'SUPERWOMAN'은 아프로비츠와 뭄바톤, 하우스 장르가 결합된 댄스곡이다. 누구든 원하면 언제든 스스로의 슈퍼우먼이 될 수 있다는 유니스의 당당하고도 사랑스러운 포부가 담겨있다. 프로듀싱팀 페이퍼메이커(PAPERMAKER)가 지원 사격에 나섰다. 페이퍼메이커는 '유니버스 티켓'에서 유니스의 탄생 과정을 함께 한 팀. 그렇기에 이번 데뷔 앨범 참여는 더욱 의미 깊다.
유니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패션 기업 F&F를 모기업으로 하는 회사로, 유니스는 F&F 김창수 회장이 엔터 사업에 첫 출사표를 던져 탄생시킨 그룹이다. 유니스가 F&F의 첫 성공 걸그룹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가요계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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