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연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win", "축배"라는 문구들과 함께 여러 개의 영상과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소연은 남편 조유민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관중석에 착석한 모습. 아내가 참관하고 있는 분위기 속에 조유민이 속한 팀은 승부차기 끝 승리를 거머쥐었고, 소연은 와인과 함께 기쁨을 만끽했다.
소연은 2022년, 9세 연하의 축구 국가대표 선수 조유민과 3년간의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
조유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지난해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하면서 소연과 함께 두바이로 이주했다. 조유민이 이적 당시 샤르자에서 지불한 이적료는 약 15억원이었으며, 이적 후 현재 조유민의 연봉은 20억원까지 뛰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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