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ENA, SBS Plus '나는 SOLO'
사진제공=ENA, SBS Plus '나는 SOLO'
'나는솔로' 19기의 로맨스가 급속도로 성장한다.

20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러브 캠프'와 함께 불타오르는 모태 솔로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앞서 '솔로나라 19번지'는 '나는솔로' 최초로 '러브 캠프'를 도입했다. 새로운 공간에서 설렘의 감정을 느낀 이들은 지난 사랑의 행보에 대해 반성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진다.

한 솔로남은 "이래선 안 되겠다. 나 자신에 문제가 있지 않았나"라며 반성한다. 또 다른 솔로남은 "이번이 나는 최종 선택이라고 본다"고 확신을 보인다. 나아가 이 솔로남은 자신이 호감을 가진 여성에게 "다른 사람에게 다녀오고 최종에 날 선택해 달라"고 어필한다. 그런가 하면 한 솔로남은 "마음을 사로잡겠다"며 "내가 호감녀의 이상형에 안 맞더라도 진심을 보여줄 것"이라며 진실한 모습을 나타낸다.

모태솔로들의 모습에 세 명의 MC는 놀라움 표한다. 데프콘은 "파동이 엄청나게 치고 있다"고 한다. 이이경은 "콩나물보다 빠른 것 같다"며 혀를 내두른다.

반면 극과 극 분위기도 감지된다. 한 솔로남은 "정말 춥다. 옆구리가 따뜻해지는 줄 알았는데"라고 좌절한다. 한 솔로녀는 "남성이 오면 대화를 한 번 더 할 의향은 있다"고 열린 마음을 공개한다.

'나는솔로'는 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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