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효리는 청하가 최근 가수 박재범의 소속사로 이적한 것과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물었다. 이에 청하는 "박재범이 밥도 사주시고 그러면서 '힘든 거 없냐'면서 선배로서 조언도 해주셨다"며 "'시너지 효과도 날 거 같다. 하고 싶은 거 있으면 도와주고 싶다'고 하셨다. 재촉 아닌 재촉도 해주셨다. 제가 유학도 가고 싶고 배우고 싶은 게 있었는데 저를 설득해주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청하는 "저는 원래 지냈던 텍사스 달라스 쪽에서 영어도 배우고 스페인어도 배워보고 여행도 다니고 싶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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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청하는 이효리에게 진심이 담긴 손편지를 전하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편지에는 이효리 덕분에 가수의 꿈을 키웠고 웃을 수 있었다며 감사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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