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별' 보아, 본업 복귀…26일 컴백 확정
가수 보아가 오는 26일 가수로 컴백한다.

가요계에 따르면 보아는 오는 26일 새 싱글을 발표한다. 보아는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막바지 일정을 조율 중이다. 보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해당 사실을 인증했다.

보아가 신보를 내는 것은 지난 2022년 11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포기브 미'(Forgive Me)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오랜 만에 내는 신곡인 만큼 어떤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보아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직속 후배 그룹 NCT WISH의 데뷔 앨범 프로듀싱을 맡기도 했다. 보아는 NCT WISH에 대해 "내 직속 후배이기도 하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직접 뽑은 친구들이라 마음이 더 쓰였다"며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활동하는 팀이다 보니까 내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활동했던 순간들도 떠오르면서 더 잘 됐으면하는 마음에 내가 이렇게 같이 참여를 하게 됐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 2000년 당시 만 13세에 데뷔한 보아는 한류 1세대로 불리며 '아시아의 별'이란 수식어를 갖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