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티빙
사진제공=티빙
드라마 '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 부부는 웨딩 반지에서도 가격 차이가 났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극중 김수현은 시골 용두리 출신으로 명문대 로스쿨을 졸업, 퀸즈 그룹의 법무이사까지 올라간 인물이며 김지원은 퀸즈그룹 재벌 3세이자 퀸즈 백화점의 사장이다.
사진제공=티빙
사진제공=티빙
두 사람이 착용한 웨딩반지는 B사 제픔이다. 김수현이 착용한 반지는 195만원인 반면, 김지원이 착용한 것은 같은 디자인에 다이아몬드 풀 파베 세팅으로 1천만 40만원을 호가한다.

'눈물의 여왕' 시청률은 1회서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9%, 최고 6.9%를 기록했다. 익일 방송된 2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8.7%, 최고 10.2%를 기록하며 큰 상승 폭을 나타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