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용준형. /사진 제공=현아 SNS, 블랙 메이드
현아, 용준형. /사진 제공=현아 SNS, 블랙 메이드
공개 열애중인 가수 현아, 용준형 커플이 태국에서 길거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현아와 용준형 커플이 태국에서 길거리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태국 방콕을 방문한 현아와 용준형은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거리를 걷고 있다. 현아는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를, 용준형은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SNS 캡처
사진=SNS 캡처
사진=현아 SNS
사진=현아 SNS
지난 1월 현아는 자신의 SNS 계정에 용준형과 손을 잡고 걸어가는 사진을 올리면서 열애를 암시했다. 현아는 해당 사진과 함께 "예쁘게 봐달라"라는 글을 덧붙였다. 용준형 역시 유료 팬소통 플랫폼을 통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현아와 용준형은 각각 포미닛, 비스트(현 하이라이트)로 활동할 당시, 같은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속해있었다. 2010년에는 현아가 발매한 솔로곡 'Change' 피처링을 용준형이 맡기도 했다. 또한 2015년 용준형은 정준영이 공유한 불법 동영상을 본 사실이 드러났고, 2019년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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