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이연복 집앞 찾아갔다…바다낚시까지 같이 다녀와(‘사당귀’)
이연복과 박명수가 BTS 진을 사이에 두고 양보 없는 친분 경쟁을 펼친다.

3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연복 셰프와 박명수가 BTS 진과 누가 더 친한지 불꽃 튀기는 신경전을 벌인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박명수는 “진이랑 친하다”라며 남다른 인맥을 뽐내는 이연복에게 “진이랑 친하세요? 진 친형이랑 친하세요? 어느 정도 친하신데요?”라며 호형호제할 만큼 막역한 두 사람 관계에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고.

이에 이연복은 “바다 낚시 갈 때도 진이 먼저 같이 가자고 해서 같이 가고, 브이로그도 나와 첫 번째로 찍고 싶다고 해서 같이 찍었다”라고 말해 박명수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급기야 박명수는 BTS 진이 이연복의 집 앞까지 찾아와 딸기를 선물로 줬다는 미담까지 전해 듣자 “저도 연락은 계속하죠. 그런데 진이 저희 집 앞까지는 안 왔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고 해 친분 경쟁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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