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가 아내와 반려견을 먼저 챙기는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민혜연은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 '드디어 깨백 성공? 남편과, 가족과, 친구와 웃음 넘치는 브이로그'라는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민혜연은 주진모, 반려견 폴이와 함께 서울 용산구의 한 양식집을 찾았다.
반려견은 주진모 옆에 가까이 앉아 '아빠 껌딱지' 면모를 보였다. 민혜연은 "폴이랑 오면 폴이한테 밀려서 밥을 먹는 건지 마는 건지"라며 한탄했다. 주진모는 반려견에 아내까지 챙기느라 바빴다.
고기 냄새에 반려견은 더욱 관심을 보였다. 이에 주진모는 챙겨온 간식을 먹여줬다. 민혜연은 "폴이가 아기 때는 식당 이런 데를 잘 왔는데 크고 나니 낯선 사람들에 대한 경계가 심해져서 저희가 쟤를 웬만하며 안 데리고 다녔다. 짖지 않아도 너무 푸드덕거려서. 오늘은 원래 맡겨놓는 시언니네 부부가 일본 여행을 가서 강아지 동반 가능한 식당을 찾아서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빠(주진모)는 쟤 챙기느라 아무것도 못 먹는다"며 웃었다.
주진모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과 2019년 결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민혜연은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 '드디어 깨백 성공? 남편과, 가족과, 친구와 웃음 넘치는 브이로그'라는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민혜연은 주진모, 반려견 폴이와 함께 서울 용산구의 한 양식집을 찾았다.
반려견은 주진모 옆에 가까이 앉아 '아빠 껌딱지' 면모를 보였다. 민혜연은 "폴이랑 오면 폴이한테 밀려서 밥을 먹는 건지 마는 건지"라며 한탄했다. 주진모는 반려견에 아내까지 챙기느라 바빴다.
고기 냄새에 반려견은 더욱 관심을 보였다. 이에 주진모는 챙겨온 간식을 먹여줬다. 민혜연은 "폴이가 아기 때는 식당 이런 데를 잘 왔는데 크고 나니 낯선 사람들에 대한 경계가 심해져서 저희가 쟤를 웬만하며 안 데리고 다녔다. 짖지 않아도 너무 푸드덕거려서. 오늘은 원래 맡겨놓는 시언니네 부부가 일본 여행을 가서 강아지 동반 가능한 식당을 찾아서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빠(주진모)는 쟤 챙기느라 아무것도 못 먹는다"며 웃었다.
주진모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과 2019년 결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