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사진=텐아시아DB
서동주가 난임 센터를 찾는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채널A '위대한 탄생'에서는 난임을 겪고 있는 이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골드싱글 서동주가 난임 센터를 방문한다. 1983년생인 서동주는 아직 결혼이나 임신, 출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미래를 위한 보험이라고 생각해 난자 냉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과연 서동주가 힘든 난자 냉동 과정을 잘 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는 가운데, 난자 냉동 과정부터 철저한 자기관리를 위한 서동주만의 건강 루틴까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채널A '위대한 탄생'
사진제공=채널A '위대한 탄생'
결혼 5년 차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세 번째 시험관아기 시술에 도전한다. 이미 두 차례의 시술 실패 이후 의기소침해진 장정윤을 응원하기 위해 총출동한 시댁 식구들. 시어머니인 백옥자는 며느리를 응원하기 위해 화려한 음식 솜씨를 발휘한다. 장정윤을 위한 정성 가득 칠첩반상 이벤트는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승현은 큰딸과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눈다. 새로운 동생이 생기는 것에 대한 의견을 조심스럽게 묻자, 큰딸은 아빠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답변을 해 모두를 감동시킨다. 과연 미래의 동생에 대한 큰딸의 속마음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결혼 7년 만에 첫 시험관아기 시술에 도전한 미카엘, 박은희 부부는 힘든 과배란 과정을 거쳐 난자 채취를 위해 병원에 방문한다. 하지만 미카엘, 박은희 부부에게 뜻하지 않은 시련이 찾아온다. 그토록 아기를 원하던 미카엘, 박은희 부부를 눈물짓게 한 사연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난임 부부의 리얼한 삶과 눈물 그리고 감동을 담은 '위대한 탄생'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