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BF.36058769.1.jpg)
오는 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데뷔 25주년을 맞은 가수 김범수와 데뷔 20주년을 맞은 KCM이 출연한다.
이날 KCM은 김범수를 두고 "MBC '나는 가수다' 출연 당시 연예인 병이 심각해 전화를 안 받았다"며 폭로전을 시작한다. 이에 김범수는 "강호동과 함께 예능을 한 후로 연예인 병이 자연치유 됐지만, 콩트 트라우마가 생겼다"라고 폭탄 발언한다.
![김범수, 인성 논란 터졌다…"연예인 병 심각해" 폭로 ('아형')](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BF.36058771.1.jpg)
KCM은 김범수에 대한 미담도 공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는 "연습생이었던 나에게 90도로 인사해 줬다. 인성만큼은 조인성"이라며 김범수의 첫인상을 회상하고, '얼굴 없는 가수' 김범수를 보고 큰 용기를 얻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김범수와 KCM의 거침없는 폭로전과 믿고 듣는 라이브 무대는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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