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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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1A4(비원에이포) 공찬이 드라마 종영소감을 전했다.

웹드라마 ‘내짝남X날짝남’에서 주인공 차은환 역을 맡은 공찬은 극 중 라이징 스타이자 츤데레 매력으로 드라마의 인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청춘 로맨스 드라마인 이번 작품에서 여주인공 유해린(김시경 분)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한층 물오른 연기력과 비주얼로 시청자들에게 연기 호평을 받았다.

‘내짝남X날짝남’은 지난 1월부터 밤부네트워크 공식 유튜브 채널 ‘B-PLAY(비플레이)’와 OTT채널 ‘왓챠’에서 방송되었으며, 지난 3월 1일 1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이에 공찬은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공찬은 “드라마를 재미있게 봐주시고 은환이를 많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초반엔 나쁜 남자로 보일 수도 있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은환의 매력에 빠져들어 가신 것 같다. 저 역시 연기하면서 어떻게 해야 은환의 마음을 내가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며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는 끝났지만 계속 은환이라는 캐릭터와 작품 많이 사랑해 주시고, 앞으로도 성장해 가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며 바랐다.

그동안 MBC에브리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부터 웹드라마 '모꼬지 키친', '나의 이름에게', '여행에서 로맨스를 만날 확률 시즌1.5' 등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온 공찬은 지난해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으로 큰 반응을 얻는 데 이어 이번 ‘내짝남X날짝남’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웹드라마 ‘내짝남X날짝남’으로 연기 호평을 얻은 공찬은 그룹 B1A4 활동과 함께 차기 작을 검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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