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인 보이그룹 투어스(TWS)가 엔하이픈과 제로베이스원을 제치고 남자 아이돌 그룹 트렌드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음악방송 2관왕에 오른 TWS가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면서 아이돌 그룹 간 경쟁도 격화할 조짐이다.

26일 랭키파이가 발표한 2월 4주차 4세대 남자 아이돌 그룹 트렌드 지수에 따르면 TWS의 트렌드 지수는 8,407포인트로 전주보다 797포인트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랭키파이 4세대 남자 아이돌 그룹 트렌드 지수는 2월 3주차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지수화한 분석 결과이다.
엔하이픈은 7,213포인트로 전일보다 3,777포인트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제로베이스원, 플레이브, 보이넥스트도어, 앤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NCTWISH, 배너, 트레저가 뒤를 이으며 3~10위를 기록했다.

11위는 킹덤, 12위 크래비티, 13위 더윈드, 14위 피원하모니, 15위 이븐, 16위 엔싸인, 17위 템페스트, 18위 원어스, 19위 다이몬, 20위는 위아이로 나타났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TWS는 남성 17%, 여성 83%, 2위 엔하이픈은 남성 13%, 여성 87%, 3위 제로베이스원은 남성 16%,여성 84%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TWS가 10대 30%, 20대 38%, 30대 16%, 40대 11%, 50대 5%로 나타났다.
트렌드 지수 1위 TWS의 빅데이터 조사한 결과, TWS 도훈, TWS 데뷔등이 주목받는 관련 검색어로 나타났으며,2위 엔하이픈은 엔하이픈 성훈, 엔하이픈 정원, 엔하이픈 선우, 엔하이픈 제이, 엔하이픈 희승, 3위제로베이스원은 제로베이스원 스케줄,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제로베이스원 김태래, 제로베이스원 박건욱, 제로베이스원 멜팅포인트 등으로 나타났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