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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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이무진, 임재현, 박재정, 범진, 너드커넥션, 악뮤(AKMU), 성시경, 우디, 로이킴이 텐아시아 아티스트탑텐(TENASIA ARTIST TOP TEN) 2월 'K팝 장르 브랜드(K-POP GENRE BRAND)'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2월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탑텐 K-팝 보이 브랜드(K-POP BOY BRAND), K-팝 걸 브랜드(K-POP GIRL BRAND), K팝 장르 브랜드(K-POP GENRE BRAND) 부문으로 나뉘어 글로벌 투표가 실시됐다.

투표 결과 잔나비가 K팝 장르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잔나비는 2014년 4월 데뷔해 현재 최정훈이 보컬을, 김도형이 기타리스트를 맡고 있다. 잔나비는 지난해 6월 여덟 번째 싱글 앨범 'pony'를 발매했다. 2019년 3월 발매한 정규 2집 '전설'의 수록곡 '투게더!'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무빙'에 삽입돼 지난해 역주행하기도 했다.

2위에는 이무진이 이름을 올렸다. 이무진은 2018년 5월 데뷔했다. 2020년 JTBC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에 63호 가수로 출연해 최종 3위로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무진은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음악 라이브 토크쇼 '리무진 서비스'의 진행을 맡고 있다.

3위는 임재현이 차지했다. 임재현은 2018년 싱글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어 '조금 취했어' '고백하는 취한밤에' '세상에 없는 계절' '다음생이 있다면 당신을 만나서 다시 사랑할래요' 등의 앨범을 발매했다. 임재현이 2018년에 발매한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 곡으로 역주행하며 2019년 음원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어 박재정, 범진, 너드커넥션, 악뮤(AKMU), 성시경, 우디, 로이킴 순이었다.

잔나비, 이무진, 임재현, 박재정, 범진, 너드커넥션, 악뮤(AKMU), 성시경, 우디, 로이킴의 순위는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지수를 활용한 미디어 지수 30%, 구글 트렌드 지수 10% 그리고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진 글로벌 인기 투표 60%가 적용됐다.

후보 기준은 K-팝 보이 브랜드, K-팝 걸 브랜드가 당월 멜론 차트 내 남자 및 여자 아이돌그룹 및 솔로 중 당월 상위 30위권, K-팝 장르 브랜드가 당월 멜론차트 및 아이돌 챔프 월간 차트 진입 이력이 있는 국내 그룹 및 솔로 아티스트 중 당월 상위 30위권이다.

매월 텐아시아 아티스트탑텐(TENASIA ARTIST TOP TEN)에 주어지는 혜택은 아티스트 단독 특집 기사, 매월 텐아시아 메인 내 아티스트탑텐(Artist Top Ten)으로 홍보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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